비만증에 좋은 음식

비만증은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아서 남는 에너지가 체지방화하여 체내에 여분의 지방이 축적되어 일어나는 체중의 이상증가 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비만증이란 먹은것을 다 소모시키지 못하여 몸안에 기름기가 남아있는것입니다.




비만하지 않으면서 체중과다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역으로 체중과다가 아니면서 비만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을 비습(肥濕:지방과 수분) 혹은 담음(痰飮:기혈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노폐물)의 과잉축적으로 정의합니다.

최근 체중은 정상이지만 단식이나 one food diet, 운동부족 등으로 체수분량이 부족하거나 근육량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체지방량이 많아 배가 나오고 복부를 중심으로 내장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는 비만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통 뚱뚱하면 비만하고 날씬하면 비만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한국인은 서양인처럼 매우 뚱뚱한 비만은 많지 않으나 표준체중 범위에서 체지방율이 높은 저근육형 비만이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식욕이 항진되고 저장이 잘되고 배출이 잘 안되는 체질이 있습니다.
몸의 기능 상태에따라 부종(붓기)과 변비가 잘 생기고 에너지대사기능이 떨어지는 체질도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음주 및 취침전 섭취로 인하여 비만증이 될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기호증이나 활동량이 적은 경우도 비만으로 될수 있습니다.
병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대사질환이나 호르몬제 복용 등도 비만증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건강다이어트는 전체 체중 감량중에서 체지방이 감소한 비율이 그만큼 큽니다.
체중이 감소할 때 체지방과 함께 수분과 단백질도 감소하게 되지만 옳은 방향의 다이어트일수록 단백질은 거의 감소하지 않으며 필요없는 수분만 배설됩니다.

건강다이어트는 다이어트 후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루에 1000kcal 이하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네가티브 요법으로 몸속의 기능이 저하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은 감소할 수 밖에 없으므로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적절한 영양은 꼭 섭취하여 몸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절하여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피로를 느끼거나 기운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당한 음식물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저장에너지를 소비에너지로 바꾸고 미토콘드리아 활성화를 통하여 지방연소를 촉진시키면 기혈순환과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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