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목소리 성대결절, 여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쉰목소리 성대결절, 여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음성의 과용, 남용, 오용이나 무리한 발성에 의하여 발생하거나
흡연이나 음주, 심리적 긴장에 의해서도 종종 나타나는 성대의 양성점막 질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13일 발표한 성대결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3만1,733명, 여성 6만5,70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성대결절 질환을 방치할 경우는 쉰목소리, 목소리의 끊김, 실성, 힘이 없는 음성,
음성피로, 호흡의 불편함, 목의 건조감 및 이물감,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게 되며, 오랜 기간 성대 결절을 방치하면 원래의 목소리를 회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대결절의 예방 및 관리요령으로는 성대점막의 윤활작용을 원활하게하기 위하여
물을 자주 마셔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장시간 말하거나 노래하는 것을 피하고, 목에 힘을 주고 말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를 끊고, 기름기 많은 음식과 카페인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잠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등 식생활 습관의 개선도 필요합니다.
기침은 성대점막에 손상을 주므로 예방하기 위하여 위해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되도록이면 말을 하지 않으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물을 많이 마시고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마시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피로가 누적되어 결절이 심해질수 있으므로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는것이
목 건강에 필수적이라 할 것입니다.
경험적으로 한약과, 침, 뜸의 치료결과는 양호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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